禮拜影現法會 行道足躡虛空
예배영현법회 행도족섭허공
焚香妙達無生 誦經深通實相
분향묘달무생 송경심통실상
散華顯諸無着 彈指以表去塵
산화현제무착 탄지이표거진
그림자로 나타나는 법회에서 예배하고
진공을 잘 받아들임을 행도로 삼으며
묘하게 무생을 통달하여 분향을 하고
깊이 실상을 통달하여 경전을 독송하며
꽃을 뿌려 모든 집착 없음을 나타내고
손가락 튕겨 티끌을 제거함을 표하도다
施爲谷響度門 修習空華萬行
시위곡향도문 수습공화만행
深入緣生性海 常遊如幻法門
심입연생성해 상유여환법문
誓斷無染塵勞 願生唯心淨土
서단무염진노 원생유심정토
산 메아리와 같은 제도의 법문을 베풀고
허공의 꽃과 같은 갖가지 행을 닦고 익히며
깊이 진성연기의 바다에 나서
언제나 환과 같은 법의 문에서 노닐지니
맹세코 세상의 번뇌를 물듦이 없이 끊어
참마음의 정토에 태어나기를 바라노라
履踐實際理地 出入無得觀門
이천실제이지 출입무득관문
降伏鏡像魔軍 大作夢中佛事
강복경상마군 대작몽중불사
廣度如化含識 同證寂滅菩提
광도여화함식 동증적멸보리
참다운 진리의 땅을 남김없이 거친 뒤에
얻을 바 없는 관문을 마음대로 드나들며
그림자 같은 마군을 모조리 항복 받고
꿈 속의 불사를 한바탕 크게 이루어
저 일체의 중생들을 널리 제도하여
다 함께 적멸의 깨달음을 증득하여지이다
<報佛恩頌보불은송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