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향廻向할 줄 아는 불자가 되자
인생은 회향할 수 있어야 합니다. 소유한 자는 나눔으로 회향할 수 없습니다.
내 것이라고 붙들고 있는 한 자유스럽지 못합니다. 내려놓으면 여유가 생깁니다. 한없이 붙들고 있으면서 불편하다는 생각도 못하는 인생을 살아서야 되겠습...
 
  삼십삼조사 전법게·오도송·열반송 설강(Ⅴ)
미함과 깨달음은 숨음과 드러남과도 같고
밝음과 어둠은 서로 떠나지 않는다네
이제 숨음과 드러남의 법을 전하노니
하나도 아니요 둘도 또한 아니로다
 
  인간불교의 청사진(17)
수행은 문을 닫아걸고 홀로 수련하여 자신이 얻고 나면 끝나는 것이 아니다. 수행은 가까운 사찰에서 선지식을 참방하고 법요法要를 구하는 동시에 법을 수호하고 법을 널리 펼치겠다는 발심을 하는 것이다. 이것이 인간불교의 지식관이 주장하는 정진과 수행의 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