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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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 자비심과 절대적 자비심







   달라이 라마
   티베트 승왕


문답


상대적 자비심과 절대적 자비심은 어떤 관계입니까?


대승불교와 금강승(金綱乘) 불교는 자비심의 의미를 해석하는 방법이 서로 다릅니다.  금강승의 자비심과 대승의 자비심은 용어는 같을 지라도, 그 의미는 전혀 다릅니다.
이 질문은 경전에서 말하는 두 단계의 자비심이라는 구분과 관련될 것 같습니다. 첫 단계의 자비심은 흉내내기입니다. 흉내내기라는 초보 단계에서는 자비심을 일으키는 명상을 해야 합니다. 그 명상을 한 후에는 둘째 단계에 이릅니다. 이 때는 자연스럽게 저절로 자비심이 일어납니다. 이런 식으로 상대적 자비심과 절대적  자비심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끝 】


※ 이번호를 끝으로 지상법문 연재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티베트 승왕 달라이 라마의 지상법문을 애독해 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