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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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마을 고추수확 울력
부처님마을 고추수확 울력
성운대사 서예전·연합성지순례도
- 8월 행사 이모저모 -

● 제천부처님마을 고추수확 울력
구룡사와 여래사 불자들이 지난 7월부터 8월 사이에 통도사 포교당에서 김장에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1년간 불자들이 함께 먹을 고추수확 울력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회주 정우스님은 울력불사에 참여한 불자들에게 “농사짓는데 함께 하지 않고 수확하지 않으면 모든 것을 결국 사서 먹어야하기 때문에 울력불사에 동참하는 자체가 시주이고 보시”라며 격려를 하셨습니다. 고추수확 등 울력불사는 추수가 끝날 때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주하고 보시하는 마음으로 불자여러분의 관심과 동참을 기대합니다.






● 향일암·도갑사·불갑사 성지순례
구룡사와 여래사는 합동으로 관음기도 도량 금오산 향일암과 도선국사의 정기가 서려있는 월출산 도갑사, 백제에 불교를 처음으로 전한 마라난타대사가 창건한 백제불교의 초전 가람지 불갑사로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성지순례는 8월 20일 저녁 구룡사와 여래사를 출발하여 21일 향일암에서 새벽예불을 모시고 도갑사에서 사시불공을 모신 뒤 불갑사에서 기도를 마무리하는 코스로 진행되었습니다.






● 성운대사 일필휘지 서예전
구룡사와 여래사에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대만 불광산사 성운대사 일필자 서예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서예전에는 성운대사께서 한 자 한 자 써 내려간 약 50여 점의 작품이 선보여 불자들의 신심함양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성운대사에게 ‘일필자’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은 이유는 붓을 떼지 않고 마무리하는 ‘일필기법’으로 모든 글씨를 완성하기 때문으로 알려져 불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개막식에서 구룡사 회주 정우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성운대사의 중생에 대한 자애심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