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들과 어울림을 가지는 불자들 삼독심三毒心과 오욕락五欲樂으로 생겨나는 번뇌와 망상은 스스로 만들어낸 고통과 괴로움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선근善根과 지혜智慧의 보리심菩提心을 자비慈悲의 반야용선般若龍船으로 삼아 잘 살아가는 불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金剛山금강산 頓道庵돈도암의 푸른 뱀이 꼬리로 弘道홍도 스님에게 준 글 (1) 정녕 이 몸을 부수어 가루로 만들지언정 맹세코 평생토록 성을 내지 않으리라     모두의 마음에 보리심의 싹 틔우길 우리는 석가모니 붓다 본존의 가르침을 매사의 근간으로 삼습니다. 더불어 불교 대중에게 친숙한 샨티데바의 [입보리행론]의 논서를 일상에서 늘 되새기며 위대한 선지식의 가르침을 등불로 삼아 적재적소에서 정당한 결단력과 용기를 행할 수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나 자신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