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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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고상원 시인 / 여래사 불자
노오란 입술에수줍어하는연분홍 얼굴
숨고 싶어도햇살에사랑과 우정이 꽃 피어더 수줍은
신비롭다
아름답다
햇살에 곱게 반짝이니
우러러 바라볼 뿐이다
별 같이 반짝이는파란 호수 보다더 눈부시니
감이 쳐다볼 뿐이다
코 앞에서사랑과 우정이수줍게 미소 짖는 화사한 오월의 님은
사랑과 우정의 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