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수행의 발심이 절로절로「선남자여, 어떤 중생이 내 이름을 듣기만 해도 위없는 보리에서 물러가지 않을 것이며, 나를 보거나 접촉하거나 맞이하거나 보내거나 잠깐 동안 따라다니거나 꿈에 나를 보거나 들은 이도 또한 그러하리라. 나는 이와 같이 무수한 방편문으로 중생들을 위없는 보리에서 물러가지 않게 하느니라. 만일 중생이 내 청정한 세계를 보고 들으면 반드시 이 청정한 세계에 날 것이고, 내 청정한 몸을 보고 들으면 반드시 내 청정한 몸 가운데 날 것이니라. 선남자여, 그대는 마땅히 내 청정한 몸을 보아야 하느니라.」
문수보살님으로부터 발심을 한 선재동자가 보살의 가르침에 따라 차례대로 선지식을 찾아 도를 구한 뒤 맨 마지막으로 보현보살을 찾았을 때 보현보살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정우스님의 티베트와 수미산 사진을 보고 있자니 문득 이 법문이 생각나는 것은 무슨 조화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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