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천당 월하 대종사
   조계종 9대 종정
理事冥然無分別
十佛普賢大人境
能仁海印三昧中
繁出如意不思議
이와 사가 아득하여 분별할 길 없으니
열 부처님 보현 보살 대인의 경계일세
해인삼매 그 가운데 온갖 것을 갈무리하고
불가사의 여의주를 마음대로 드러내네
雨寶益生滿虛空
衆生隨器得利益
是故行者還本際
叵息妄想必不得
온갖 보배 비 내리어 일체 중생을 위하니
중생들은 그릇 따라 이익됨을 얻도다
그러므로 공부하여 근본으로 돌아가서
망상심을 쉬지 않으면 실로 얻지 못한다네
無緣善巧捉如意
歸家隨分得資糧
以陀羅尼無盡寶
莊嚴法界實寶殿
인연 없는 방편 지어 여의주를 잡아 쥐면
고향집에 돌아가서 분수 따라 양식 얻네
이 다라니 무진 법문 끊임없는 보배로서
온 법계를 장엄하여 보배 궁전 이루리라
窮坐實際中道床
舊來不動名爲佛
영원토록 참된 법의 중도상에 앉았으니
옛적부터 동함 없는 그 이름 부처일세
<의상대사의 법성게 설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