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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영 박사의 『참나를 찾는 행복명상』

박경희
도서출판 중도 홍보실장


힐링명상의 시대, 행복명상 지침서


명상은 참나를 찾는 진정한 수행


힐링명상이 시대적 트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 때, 용인대학교 교양학부에서 명상학을 강의하고 있는 곽도영 박사가 힐링명상의 텍스트가 될 만한 책, 『참나를 찾는 행복명상』(도서출판 중도, 대표 신원식)을 펴냈다.


저자 곽도영 박사도 서문에서 이 책을 쓰게 된 배경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명상은 참나를 찾는 진정한 수행입니다. 참나를 찾는 일은 사바세계(忍土)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많은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사람일지라도 분석과 추리는 잘할 수 있으나,
단순화시켜 지혜를 얻어내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것은 마음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지켜볼 수 있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명상은 안팎으로 마음의 흐름을 따라 일어났다 사라지는 변화를 알아차려, 온전하게 현재의 ‘깨어있음’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이 일은 몸이 하는 것을 마음이 확실히 아는 것입니다. 안다는 것은 말하고 행동하고 생각하는 것을 확실히 알아차린다는 뜻입니다. 알아차린다는 것은 몸과 마음이 하나(靈肉一如)이고 나아가 우주와 자신과의 소통입니다. 소통은 고요와 평화를 느끼는 충만한 자리입니다.


명상은 종교인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본래의 존재의 자성 자리를 열기 위해 우리 마음을 활짝 열어 소통하며 주시하는 것입니다. 그 일은 명상을 통해 가는 지혜의 길이고, 그 지혜는 자신의 삶을 인도해 주는 행복(涅槃)의 비밀인 것입니다.


이 책의 구성은 저자가 현재 용인대학교 교양학부에서 명상학을 강의하고 있는 것은 물론 사단법인 한자교육진흥원 평생교육원과 각계각층의 공무원 및 공공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강연활동, 사찰에서의 명상법회 등을 진행하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명상학 강의 교재형식으로 되어 있다.


제1강 명상의 이해 편에서는 명상의 시원과 의의, 명상의 목적, 명상의 준비 단계와 방법, 명상의 종류, 명상의 효과, 명상하기 좋은 시간대와 유의점, 명상에 있어 금기사항과 문제점 등을 다루고 있다.


제2강 마음이란? 편에서는 마음의 구조, 인간의 심성 4가지, 자신의 주인공인 마음을 닦고 바꾸기, 마음을 어떻게 닦을 것인가, 운명의 개선에 대하여 등을 다루고 있다.


제3강 소통과 화합의 인간관계를 위하여 편에서는 나와 너는 한 몸이라는 생각, 공명조의 설화, 소통과 화합에 대한 명상, 겸손과 하심에 관한 명상, 자리이타 리더십에 관한 명상, 사무량심四無量心과 사섭법四攝法에 대한 명상 등을 다루고 있다.


제4강 정신을 고양시키기 위한 명상 편에서는 학문과 정신수련의 가치, 인유삼불행人有三不幸, 인도 어느 장자의 이야기, 무한대를 향한 명상, 마음을 두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는다, 한고조寒苦鳥의 설화, 인욕忍辱의 공덕 명상 등을 다루고 있다.


제5강 참나를 찾는 행복명상 편에서는, 행복을 부르는 명상, 건강과 행복을 위한 명상, 웰빙과 웰다잉의 명상 등을 다루고 있다.


제6강 고통에 대한 명상 편에서는 인간의 4고苦와 8고苦, 참회에 대한 명상, 오계五戒, 대승의 십선법十善法과 십악법十惡法, 삼학(三學. 계학·정학·혜학)에 대한 명상, 남을 위한 기도 명상 등을 다루고 있다.


제7강 변화와 개혁, 창조에 대한 명상 편에서는 매일매일 새롭게 태어나자, 성공한 사람, 성공한 기업가의 명상,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라, 노력과 성공에 대한 명상, 1만 시간의 법칙, 시간을 아껴 써라, 배움에는 때와 장소가 따로 없다 등을 다루고 있다.


제8강 효孝와 가정에 대한 명상 편에서는 효는 만행萬行의 근본, 진묵대사의 효심, 반포지효, 효심의 기적, 태양을 삼키다, 가정과 부부의 도리, 7가지 종류의 아내, 남편과 아내의 상호도리, 가족, 친구와 스승, 주변사람에 대한 명상 등을 다루고 있다.


제9강 나라사랑에 대한 명상 편에서는, 조국에 대한 감사명상, 나라가 망할 때 나타나는 7가지 사회악, 나라의 안위와 부정부패에 대하여, 백성을 사랑한 사명대사,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의 미래 등을 다루고 있다.


제10강 종교에 대한 명상 편에서는 몸과 마음을 닦는 불교수행법, 진리를 향하는 길, 삼귀의三歸依, 사홍서원四弘誓願에 대한 명상, 진리의 3도장圖章, 삼법인, 모든 종교의 참 진리는 하나로 귀일 한다, 불교의 근본목적은 행복 추구,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다, 인생은 나를 찾아 가는 길 등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명상에 대한 이해와 명상의 시작인 호흡법에 대해 자세히 기술하고 있고, 명상을 통해 마음이 어떻게 변화하는 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더 나아가 참나인 자신을 찾아가는 행복명상을 강조하고 있다. 또 특이한 것은 명상을 통해 가정의 화목과 효, 나라에 대한 깊은 사랑을 깨달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곽도영 박사는 “참나를 찾은 그날부터 나의 삶은 고통에서 기쁨으로, 좌절에서 열정으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불안에서 평안으로, 소극에서 적극으로, 수동에서 능동으로, 불행에서 행복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꾸준히 수행한다면, 개인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도덕이 바로 서고 정신이 건강한 세상으로 정립될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어느 곳에서 무엇과 마주하더라도 수행을 놓쳐서는 안될 일이며 모두에게 맑고 건강한 삶을 위하여 참나를 찾는 행복명상을 적극 실천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저자 곽도영 박사는 현재 서울 명락사, 수원 용광사, 원주 성문사, 진부 진강사 등의 사찰에서 명상법회를 지도하고 있으며, 대학은 용인대에서 자아실현 명상 강좌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국대에서 ‘재가불교의 전법’을 주제로 석, 박사를 받은 관계로 평소에도 『유마경』과 『승만경』 강의를 많이 해왔고, 중국의 방거사와 우리나라의 부설거사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곽도영 박사는 작금의 재가불자 현실에 대해 “재가불자는 스님들의 뒷받침 역할에 머물고 있지만 부처님 당시에는 출가자는 법보시를 하고 재가자는 재보시를 했다.”며 “부처님은 열반 전에 다비식을 재가자에게 맡기라고 말씀하셨듯이 재가자의 역할이 따로 있는 만큼 재가자들도 수행과 공부를 통해 재가불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