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월호 보기
2026년
2025년
2024년
2023년
2022년
2021년
2020년
2019년
2018년
2017년
2016년
2015년
2014년
2013년
2012년
2011년
2010년
2009년
2008년
2007년
 
나무 고상원시인, 여래사 불자
솔랑솔랑 보름달이가지에 걸려 흔들거리다귀뚜라미 여름과 가을 사이 합창이살랑살랑 귓속을 파고들다
양과 음 사이 울림이다음에서 노는 귀뚜라미떼가가을 곁에서즐겁게 합창이다
양에서 노는 말매미서서히 지는 이별가 부르다
여름과 가을 사이시가 물들고벌개미취꽃과 백일홍 상사화에 시를 그리다
평화와 사랑이 가을에 찾아와오색으로 물들면우주와 나는 하나 되어천국 이룰 것이다